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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치료

관절치료분야

개요

십자인대는 X자 모양으로 무릎 위, 아래 관절을 이어 무릎 관절 움직임을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무릎 관절 안에 있어 부위에 따라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로 나뉜다. 5~10mm의 굵기로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끊어지기 쉬운 부위다.

원인

무릎이 비틀어지거나 넘어질 때, 발목이 지면에 고정돼 있는 상태에서 무릎과 상체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회전하면서 무릎 인대에 힘이 집중되면서 찢어지게 된다.

증상 및 진단

운동 중이나 후에 무릎에서 ‘툭’하고 파열되거나 무릎 관절이 빠지거나 어긋난 느낌이 들거나 24시간 동안 무릎이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 쪼그려 앉기가 힘들고 정상적인 걸음이 어렵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운동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고, 십자인대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관절 연골판 파열이나,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보존적치료

십자인대 손상 부위가 적으면 보조기 착용과 재활치료만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적치료

인대가 끊어졌다면 자연치유가 불가능하므로 십자인대를 꿰매어서 봉합하는 십자인대파열 봉합술과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 십자인대파열 재건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하다. 둘 다 정상 인대부착 부위에 새로운 인대를 이용해서 연결시켜 주는 방법으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 통상 수술 후 6개월의 근육훈련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개요

반월상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섬유성 연골조직으로 C자의 반달처럼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쪽 무릎에 내측, 외측으로 두개의 연골이 존재하면서 무릎 관절의 충격을 줄여주고 관절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이 부위에 손상이 발생한 것을 반월상연골 파열이라 한다.

원인

주원인으로 점프, 갑작스런 방향 전환이나 미끄러짐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연골 자체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본인도 모르게 반월상연골 파열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무릎을 꿇는 자세 등을 자주 취하는 경우에 발병 가능성이 높다.

증상 및 진단

반월상연골 파열이 발생하면 무릎 안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고,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뚜둑’하는 소리가 난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데 지장이 생기고, 통증 때문에 무릎을 완전히 구부릴 수 없다. 무릎이 갑자기 펴지지 않거나 바닥에 닿을 때까지 무릎을 쭉 펼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무릎에 물이 차고 심하게 붓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걷다가 방향을 바꿀 때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땅을 짚을 때 오금이 당겨 걷기 힘들고, 무릎이 힘없이 꺾이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

치료
보존적치료

연골파열이나 부위가 작은 경우 보조기나 목발을 이용하며 운동치료를 통해 근육을 강화한다.

수술적치료

그 파열의 정도, 부위, 모양 등에 따라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은 크게 절제술과 봉합술로 나눌 수 있다. 봉합술을 시행하여 아물기 위하여는 파열이 혈관이 있는 부위에 위치해야 하며 실제로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는 파열이 그다지 많지는 않고, 절제술의 경우 연골판 중 파열되어 불안정해진 부분을 절제한다.

개요

십자인대는 X자 모양으로 무릎 위, 아래 관절을 이어 무릎 관절 움직임을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무릎 관절 안에 있어 부위에 따라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로 나뉜다. 5~10mm의 굵기로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끊어지기 쉬운 부위다.

원인

무릎이 비틀어지거나 넘어질 때, 발목이 지면에 고정돼 있는 상태에서 무릎과 상체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회전하면서 무릎 인대에 힘이 집중되면서 찢어지게 된다.

증상 및 진단

운동 중이나 후에 무릎에서 ‘툭’하고 파열되거나 무릎 관절이 빠지거나 어긋난 느낌이 들거나 24시간 동안 무릎이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 쪼그려 앉기가 힘들고 정상적인 걸음이 어렵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운동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고, 십자인대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관절 연골판 파열이나,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보존적치료

십자인대 손상 부위가 적으면 보조기 착용과 재활치료만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적치료

인대가 끊어졌다면 자연치유가 불가능하므로 십자인대를 꿰매어서 봉합하는 십자인대파열 봉합술과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 십자인대파열 재건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하다. 둘 다 정상 인대부착 부위에 새로운 인대를 이용해서 연결시켜 주는 방법으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 통상 수술 후 6개월의 근육훈련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개요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윗쪽 끝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무혈성) 뼈 조직이 죽는(괴사) 질환이다. 고관절 질환중 가장 흔하며 전체 고관절질환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외상에 의한 골절 및 탈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증상 및 진단

주된 증상인 고관절 부위 통증은 괴사가 발생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여 괴사부에 골절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통증은 대개 갑자기 시작하고 땅을 디딜 때 심해져서 절뚝거리게 된다. 앉거나 누워 있을 때는 훨씬 편안하다. 통증과 대퇴골두의 함몰 변형으로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어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기가 힘들어지며, 심한경우 대퇴골두 함몰이 심하면 다리 길이가 짧아진 것을 환자가 느끼게 된다.

치료
보존적치료

골 괴사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에 따라 치료 방향을 다르게 결정할 수 있다. 질환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실시하며, 경과를 지켜본다.

수술적치료

골 괴사를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상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관절을 보전하는 관절보존술을 시행한다. 괴사가 꽤 진행되어 고관절이 심하게 손상이 된 경우 효과적 치료를 위해 원래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 고관절수술을 하게 된다.

개요

심하게 손상된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무혈성 괴사증, 감염 및 외상에 의한 이차성 관절염, 관절운동장애, 선천성 관절장애, 관절 주위 종양 및 골절 등 어떤 이유에서든지 관절이 심하게 파괴되어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 변형 등이 있는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면 통증이 없어지고, 관절운동이 좋아지며 모양이 똑바르게 되어 어떠한 관절수술 보다도 그 치료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수술적치료

​​초기에는 약물요법, 관절주사, 물리치료 등을 시작해 보지만 치료의 한계에 도달하는 경우, 파괴된 관절을 제거하고 새 관절을 삽입 해주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된다. 본원에서는 슬관절, 고관절, 견관절, 수지관절을 시행하고 있다.​

개요

무릎뼈의 단단해야 할 연골이 부드러워지며 약해지는 연화현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청장년층,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연골에 단순히 부종이 있는 단계부터, 진행되면서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가고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원인

무릎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골절되어 관절면이 어긋난 상태 그대로 치유된 경우, 무릎 전방 부위를 강하게 부딪친 경우와 같이 무릎뼈 연골이 외상에 의한 손상을 입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발생한다. 관절에 무리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무릎연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릎관절에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증상 및 진단

증상은 무릎 앞쪽이 뻐근하게 아픈 것이다. 대부분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거의 통증이 없고,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체중이 실리는 활동 시에도 통증이 심해진다.

치료
보존적치료

초기 환자의 경우 더운찜질 또는 근력강화 운동을 하거나 보조기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 및 연골주사로 치료를 적용한다.

수술적치료

모든 보존적 치료법을 시도하였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만성화 된다면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하여 병변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고, 노출된 연골 아래 뼈에 구멍을 내거나, 불규칙해진 무릎뼈 관절면을 정리하거나 관절의 압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외측지대 절골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개요

어깨관절은 우리 몸에서 운동범위가 넓어 운동성이 가장 좋지만 불안정성 또한 생기기 쉬운 관절이며, 탈구 재발의 빈도가 가장 흔하다. 상완-관절와 관절에서 상완골이 관절와를 기준으로 완전이 이탈된 것을 탈구라고 하고 그 전 단계에 해당되는 불안정성 아탈구라고 한다. 빠지는 방향에 따라서 전방, 후방, 다방향성으로 분류하고 외상성/비외상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원인

대체적으로 외상으로 어깨관절이 탈구되면서 관절뼈 뿐만아니라 주위의 근육, 인대, 관절낭 등 동시에 손상된다. 빠진 관절은 쉽게 맞출 수 있으나 잦은 탈구로 상완-관절와 보호를 위해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까지 손상된다면 습관성 탈구로 진행된다.

증상 및 진단

​어깨 탈구가 일어나면 대게 심한 통증이 생겨 탈구방향에 따라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탈구 횟수가 잦아지면 탈구 시 통증은 점차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쉽게 탈구된다. 급성탈구의 경우 X-ray와 진찰을 통해 진단하며, 대부분 팔이 앞쪽으로 빠지는 전방 탈구이다. 습관성 탈구가 되면 MRI, CT 등의 추가 검사로 관절낭 등 뼈주변의 손상 등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보존적치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깨뼈 주위 근육 및 돌림근띠 등을 튼튼하게 해 주는 물리치료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면 대부분 호전을 볼 수 있다.

수술적치료

2번이상 어깨 탈구가 진행괸 경우라면 관절경수술을 이용해 손상된 연골과 인대를 복원한다. 관절경 수술은 어깨부위에 0.5㎝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진행하며, 어깨 관절 내부를 관찰하며 수술할 수 있어 손상된 어깨관절의 구석구석을 확인하면서 연골, 인대 등을 복원할 수 있다.

개요

어깨 주위 근육가운데 관절을 싸고 있는 4개의 근육을 회전근 개라고 한다. 회전근은 어깨의 운동 및 안정화에 관여하며 마모, 외상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회전근 개가 파열 될 수 있다.​

증상 및 진단

​어깨통증과 운동의 제한이 있으며, 주로 야간에 통증이 심해서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파열된 근육데 따라 어깨 힘이 약화되어 어깨가 ‘뚝’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며 이를 방치 할 경우 어깨 주변 근육의 위축이 올 수 있다​​.

치료
보존적치료

​보존적(비수술적) 치료가 우선된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계 약물 주입, 물리치료등이 선행되며 치료를 하는 기간 동안 일상생활에서는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활동은 지속해도 되지만 더 이상 회전근개의 기능에 해로운 자극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을 야기하는 행동이나 활동은 자제하며 기능회복을 위한 운동치료를 시작해야한다.​

수술적치료

​손을 짚고 넘어진 후에 발생한 외상성 전층 파열은 빠른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하며, 수개월간 충실하게 보존적 치료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는 관절경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예전에는 피부를 절개하고 개방하여 파열된 회전근개를 봉합하였으나, 현재는 관절경 수술이 보편화되어 피부에 보통 4개 정도의 작은 절개를 가하고 그 구멍을 통해 관절 내부를 관절경으로 보면서 파열된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피부를 크게 절개하는 수술 방법에 비해 상처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이 덜하고 재활이 빠르다.

개요

흔히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러나 오십견이라는 말은 옳지 않은 용어이며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라고 쓰는 것이 맞다.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으면서 아프다고 하여 동결견이라 한다

원인

지속적이고 반복되는 심한 운동, 노동에 의한 근육 및 인대의 경직이 주요 원인으로 어깨의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 굳어 심한 통증이 있으면서 어깨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제한된다.

증상 및 진단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난다. 원인을 모르는 경우 대개 50대 이후에 호발하며 환자는 다른 견관절 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한 동통, 야간통과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된다.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 때문에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수동 운동 범위의 감소로 머리 빗질을 하기 힘들다든지 아니면 얼굴을 씻기가 힘들다고 하며, 선반 위의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

치료
보존적치료

약물 복용, 어깨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마취하 도수치료, 수압을 이용한 어깨관절팽창술 등이 있다.

수술적치료

보존적(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을 하기도 한다. 피부에 보통 작은 절개를 가하고 그 구멍을 통해 관절 내부를 관절경으로 보면서 파열된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피부를 크게 절개하는 수술 방법에 비해 상처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이 덜하고 재활이 빠르다.

개요

어깨 힘줄인 회전근 개에 돌같은 석회질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석회화건염은 외상과는 무관하며, 고령보다는 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호발하는 양상을 보인다. 기간이 길지 않으며 짧은 시간동안 급격히, 그리고 극심한 통증을 보이게 된다.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정도로 극심하며, 참을 수 없을만큼 극심한 통증을 보여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다.

원인

석회가 생기는 원인은 회전근 개 힘줄에 혈류가 줄어 산소분압이 떨어지면 힘줄세포가 연골세포로 바뀌고 연골세포 속에 석회질이 침착 되는 경우와 주로 회전근개 힘줄에 염증이나 파열이 생기면서, 이와 동반되어 석회가 생기게 된다. 이 때문에 석회가 생기게 되면서 힘줄의 두께가 두꺼워 지고 두꺼워진 힘줄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증상 및 진단

​대게 급성 석회화건염의 통증은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난다.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심해 응급실에 가거나, 몇 개월씩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어깨가 빠질 것 같고 바늘로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든다. 통증이 심해지면 팔을 움직이거나 어깨를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치료
보존적치료

치료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약이나 소염제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최근에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수술적 방법이 아니더라도 석회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이 도입되어 각광받고 있다.

수술적치료

체외충격파 등 보존적(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으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간단히 석회를 제거할 수 있다.

개요

뼈가 금이가거나 금이가서 어긋나거나 모두 골절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원인

대게의 경우 뼈에 강한 힘이 가해지는 외상 후 발생하게 된다.

증상 및 진단

골절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X-ray촬영을 하여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 부위별로 방향과 각도를 달리하여 여러 장의 X-ray를 촬영을 하여 골절 유무를 확인한다. 진단이 애매하거나 골절 양상을 보다 정확히 확인하고자 할 때는 추가적인 특수검사가 필요하며, 치료방침 설정에 도움이 된다. CT검사는 골절의 양상을 보다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고, 3차원 구성이 가능하다. MRI검사는 골절과 동반된 연부 조직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병적 골절이 의심될 때 동반 병소 관찰이 용이하다.

치료
보존적치료

수술을 하지 않고 부러진 뼈를 손으로 당겨 원래 모양대로 맞춘 후 그 상태를 유지하여 골 유합을 얻는 방법인 도수정복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골절된 뼈를 만족할 만한 위치로 교정한 후에는 뼈가 붙을 때까지 잘 유지하는 기브스, 보조기나 핀, 석고 고정법 등 이 있다.

수술적치료

조기에 수술을 할수록 수술 전 애기의 컨디션이 중요한데 감기 기운이 있으면 2주 정도 연기 하는 것이 좋다. 수면 마취란 전신 마취와는 달리 애기를 재운 상태에서 손 부분에 국소 마취 주사를 놓고 수술을 하는 것이다. 수술 후 완전히 잠에서 깨어나면 막 바로 집에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관절과 인대, 뼈를 손봐야 하는 복잡한 경우에는 전신 마취가 필요하고 입원도 필요하게 된다.